창의·인성교육,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것인가

2013-05-15 08:04
혁신학교 일반화 시즌Ⅱ를 위한 최창의 교육의원과 동오초 교사의 맞춤형 연수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의정부 소재 동오초등학교(교장 박돈영)는 14일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을 초청 ‘창의·인성교육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일반화 시즌Ⅱ를 위한 교사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창의지성행복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교육의 본질과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여, 아이들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와 올바른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의 역할에 대해 최창의의원과 교사들간의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창의 인성교육이란 주제로 핀란드교육과 한국교육의 다른 점을 언급하며,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무엇보다 교사가 행복해야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고 계획하는 교육을 펼쳐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최교육의원과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의 방향과 노력을 서로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혁신학교 일반화 시즌Ⅱ의 정착을 앞당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