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스피디움' 25일 개장

2013-05-14 18:39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태영건설이 시공한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인제 스피디움’은 한국의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인제군 일대 106만888㎡ 부지에 건설 중인 자동차 테마파크다. 국제 자동차 경주장, 모터스포츠 체험관, 카트 경기장, 호텔, 콘도 등이 포함된 복합 자동차 전문 콤플렉스로 건설됐다. ‘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한 BOT방식으로 총 18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사업에는 태영건설, 포스코ICT, ㈜KRF 등이 출자해 설립된 ㈜인제 스피디움이 오는 25일 완공 이후 30년간 총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