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청소년 금융창작물·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2013-05-14 17:52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청소년,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창작물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수 금융교육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교육부와 전국의 시·도 교육청, 금융협회 등이 공동 후원자로 나섰다. 금융창작물공모는 수필·기행문 등 글짓기 부문과 UCC·포스터·만화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금융교육 우수사례공모도 학교나 가정에서 하고 있는 금융교육 사례와 금감원이 개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활용한 금융교육 사례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금융창작물 총 144명, 금융교육 우수사례 5명 내외를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나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