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6월 인천~발리 54만원 특가 오픈

2013-05-14 15:50

[사진제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발리 여행 활성화를 위해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6월 발리 자유여행 특별요금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발리로 출발하는 고객에게 화, 목, 금, 토요일에 출발할 경우에는 54만원(단, 6월 1일, 4일, 6일, 8일 제외), 일, 월요일에 출발 시에는 60만원이라는 특별요금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요금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약 18만9000원,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이며, 여정변경수수료 3만원, 환불 수수료 10만원(자세한 내용은 예약 후 별도 안내)이 부가된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천~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구매 고객에게 편도 15만원, 왕복 30만원의추가 비용으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발리가 기존에는 허니문 중심의여행지였지만, 매년 자유여행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서핑, 래프팅, 크루즈여행, 쇼핑 등 발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젊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및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