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해외 진출 돕는다

2013-05-14 10:00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도우미로 나선다.

14일 중기중앙회는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5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진출 희망이 많은 중국·일본·인도·독일·브라질 등 5개 국가에 대한 현지 진출전략과 진출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인 김동극 극동지엔에스(주) 회장·이재율 (주)아이엔드와이 대표이사·김응기 (주)비티엔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벌였다.

양갑수 국제통상실장은 "해외민간대사들의 생생한 해외진출 경험담이 후발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해외민간대사 위촉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