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교육정책 변화 설명회 열어

2013-05-09 13: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전국 최고의 학업성취도시를 꿈꾸는 안양시가 초·중·고교생과 학생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후 교육정책 변화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선 강사로 초빙된 조 훈 메디치 연구소 대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개선,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등을 내용으로 100여분간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는 수시로 변화는 입시제도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호 시장은 “미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목표를 정해 그에 걸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입시와 학습전략 구상에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