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에서 '부동산 투자 실무' 과정 개설

2013-05-07 10:4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다음달 18일부터 '부동산 투자 실무'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전문 프라이빗뱅커(PB)로서 부동산 시장, 부동산 투자상품 및 세무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부동산 관련 투자상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전문과정이다.

주요내용은 최근 부동산시장 정책, 지역 시장현황 및 전망, 부동산금융, 부동산 직접투자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동산학과 교수 및 컨설팅회사 대표 등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중심의 강의가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영업종사자이며 부동산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