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학교도서관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학부모 명예사서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포일초등학교에서 각각 2차시씩 진행됐다.

1차시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동일하게 구성, 2차시는 자기주도학습력 증진 방법과 읽어주기로 차별을 둬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저자 김흥식 강사는 ‘독서, 사교육 없이 학습왕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이 자신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방법 중 으뜸은 독서임을 강조하였다.

또 EBS 60분 부모의 저자 최정금 강사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자녀 학습지도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 교육장은 “혁신교육의 의미와 더불어 학교도서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부모 명예사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경기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