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골의사 박경철씨 초빙 강연

2013-05-06 08:22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50)씨를 초청,‘성남 행복 아카데미’를 연다.

박 씨는‘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고대 그리스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박 씨는 현재 안동에서 신세계연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박씨는 지난 2005년‘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을 출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등 저서를 통해 경제전문가로서의 활동 영역도 넗히고 있다.

한편 강연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행사 시작 10분전까지 행사장으로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