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 창립 10년 맞아 신사옥 이전
2013-05-03 14:42
아주경제 전운 기자=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 (주)가르텐은 오는 10일 대전시 봉명동 본사 세미나실에서 신사옥 개소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2013년 3월에 완공된 가르텐 신사옥 개소식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겸하는 행사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가르텐 임직원외에도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해 온 가맹점주, 협력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와 지자체 유력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가르텐 관계자는 "개소식과 기념식 외에도 공로장, 감사패, 우수 가맹점, 미래 우수직원 등 의미있는 수상식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홍성종 가르텐 기획관리본부장은 “창립 10주년으로 기념해 가르텐을 탄생시켰던 10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단순한 자축연의 개념이 아닌, 함께 성장해 온 가맹점주 및 업체 관계자, 지자체,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르텐은 맥주잔의 온도를 맥주가 가장 맛있는 4℃로 유지시켜주는 ‘냉각 테이블’을 도입한 동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르텐 호프&레스트’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