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동탄2모델하우스에서 대학생 현장체험 실시

2013-05-03 11:15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반도건설은 지난 2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부동산학과 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현장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부동산학과 김행종 학과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동탄2 시범단지에서 고객 맞춤형 특화전략으로 100% 분양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반도건설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평면,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소개했다.

이날 학생들은 반도건설 주택사업팀으로부터 동탄2신도시의 전체적인 개발계획과 신도시 내에서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범단지의 경쟁력 그리고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기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직접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며 평면구조 및 단지특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동탄2신도시 최초로 타워형, 4베이, 3면 개방형의 구조가 적용된 것과 단지 내 별동도서관 등 교육특화시설에 대해 상당히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명대학교 부동산학과 3학년 윤동희 학생(23세)은 “요즘 아파트들은 프로젝트 하나에 홍보, 분양, 광고, 인테리어, 건축 등 많은 전문분야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업계에서 일하게 될 대학생들에게 실제 분양내용을 확인하고 견본주택을 체험함으로서 현장학업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올 8월에 동탄2신도시 A13블럭에서 전용면적 74~84㎡ 99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차 동시분양 분양가보다 저렴할 예정이다. 1599-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