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건설 1분기 흑자 전환 소식에 강세

2013-05-02 13:5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두산건설이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강세다.

2일 오후 1시 50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25%(80원)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에도 3.14% 상승했다.

이날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12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65억원, 순이익은 65억원을 나타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4분기 501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두산그룹의 1조원 가까운 지원을 받으며 흑자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