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강문화관 등 전국 5개 강 문화관에서 어린이날 강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이 체험활동과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가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를 문화관별로 100여명씩 초청해 명랑운동회, 문화체험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 문화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한 메시지 쓰기와 워터투어, 돌맞이 떡 케이크 만들기 등도 준비됐다.

K-water 김건호 사장은 “강 문화관 방문객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첫돌을 맞은 강 문화환이 제 역할을 다해 문화가 흐르는 풍요로운 우리 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문화관(031-884-6242), 금강문화관(041-830-0661), 영산강문화관(062-600-2196), 낙동강문화관(051-292-1041), 디아크(053-585-0916) 등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