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연령층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현장채용행사 등을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구미에 맞게 오는 9일 청년층을 목표로 취업박람회를 마두KT건물 1층 고양일자리센터에서 개최예정이다.

고양시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재 채용을 원하는 구인업체에 폭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구직자에게는 우수기업을 재탐색하고 소신 지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젊은 고양파주 취업(cheer-up)박람회’는 고양시와 파주시 우수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자세한 구인정보는 2일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후1시부터 청년구직자의 활력충전을 위한 취업특강과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컬러진단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대규모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지원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인 구인난 해결을 적극적으로 대처, 향후 미채용된 인원에 대해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 경기케이블TV,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 일자리소식지 홍보와 그 밖에 상설 및 동행면접 등을 추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