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패션은 2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편집숍 '라움 에디션' 첫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움에디션은 LG패션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편집숍 '라움'을 보다 젊은 감각으로 재구성해 국내·외 최신 유행을 반영한 매장이다.

라움에디션에 입점하는 주요 브랜드는 프랑스 스니커즈 '벤시몽'과 영국 장화브랜드 '헌터', 프랑스 가방 '리뽀', 영국 플랫신발 '코코로즈', 노르웨이의 신발 브랜드 '스윔즈'등이다.

LG패션 관계자는 "20~30대 소비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아 전세계 패셔니스타들에게 각광 받는 브랜드와 제품들을 발 빠르게 공급 할 계획"이라며 "특히 프랑스, 이태리, 영국, 노르웨이 등 유행에 민감한 유럽 태생의 액세서리 및 신발 브랜드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움에디션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날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

또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