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프로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에서 ‘옵티머스G 프로’ 런칭 이벤트를 개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LG전자는 ‘옵티머스G 프로’ 의 미국 시장 출시에 앞서 제품 공개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이통사 AT&T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주요 IT 매체를 비롯한 미국 60여 주요 언론사가 참석했음다.이날 행사는 ‘옵티머스G 프로’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를 표현한 ‘SHARE THE GENIUS’라는 주제로, 호주 출신 유명 락밴드 아틀라스 지니어스의 콘서트와 함께 진행됐다.

‘옵티머스G 프로’는 오는 3일(현지시간)부터 AT&T 온라인 사이트 (www.att.com/optimusgpro)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10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퀵 커버’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임스 피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 담당은 “‘옵티머스G 프로’는 미디어 콘텐츠의 생성, 감상, 공유에 최적인 제품” 이라며 “최고의 멀티태스킹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