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사진:떼아뜨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김주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특히 호소력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라인으로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다.

김주원은 지난해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는 2일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