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 감사의 달을 맞아 모바일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을 통해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했다.

롯데백화점은 별도의 교환 절차 없이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에서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온라인에서 사용하려면 ARS 인증을 통한 포인트 변환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잔액과 사용 내역을 볼 수 있게 했다. 이외에 선물 메시지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지류상품권으로 교환해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교환은 롯데백화점 또는 롯데마트 상품권데스크에서 하면 된다.

상품권 구매는 엘롯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모바일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엘롯데에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