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4월 29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4-29 09:26
AJUTV 4월 29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경제 강은희, 주현아=4월 29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오프닝) 日 엔화 약세, 동남아 경제 위험 ‘경계령’
동남아 주요국 통화의 달러화대비 환율은 횡보양상인 가운데, 일본의 적극적인 양적완화로 엔화대비 환율은 계속 하락세인데요. 이런 엔화약세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아주경게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소유 주택 수가 집값 가른다... 2주택자vs 1주택자 소유 집값 차이 분명해졌다.
4.1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소유 주택 수에 따라 집값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주택자들은 자금부담이 커져 주택을 급매로 내놓고 있지만, 1주택자집만 양도세 면제가 되기 때문에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동전, 장롱속에 머물러 한은 ‘골머리’
매년 5월 한국은행에선 동전 교환운동을 벌이지만, 지난 5년간 동전 환수율이 20%도 채 넘지 않아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의 눈물 ... 北, 일방적 자산동결로 이어지나
개성공단 잔류인원 50명이 29일 전원 귀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제 2의 금강산 사태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UHDtv전쟁이다... 삼성.LG 보급형 출시 임박
소니 등 일본 업체들에 이어, 삼성과 LG도 하반기에 55~65인치 UHD TV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국산 텔레비전만 고유의 고품질로, 일본 업체들의 저가 공세를 뛰어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올해도 국내 면세점들의 해외 시장진출이 계속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면세점인 롯데, 신라 면세점 모두 발리공항과 싱가포르공항의 면세점 운영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면세점들이 아시아 국가 대부분 진출한 상황에서, 중동 등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