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어린이날 책선물 하세요"… '아동 북대전' 진행
2013-04-29 09:1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 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아동 서적 행사인 '아동 북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마트는 레고 블록과 조립방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길 수 있는 레고 닌자고 브릭 마스터북을 기존가 대비 40% 저렴한 1만9800원에 5000권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동서적 매출 1위 상품인 마법 천자문 1~18권 시리즈를 1권당 5880원에 준비했다.
또한 유아서적 대표 출판사인 삼성출판사와 계림 북스의 인기 유아도서 70종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 명작동화·위인전 등 유아동 필독도서 300여종을 엄선해 2000~4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유아동 서적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2000원을 증정한다.
김태윤 이마트 서적 담당 바이어는 "특히 최근에는 직접 만져보고 들을 수 있는 스티커북·사운드북을 비롯 교육용 만화등이 인기를 끌 고 있어 인기 서적을 중심으로 엄선했다"며 "상품권 증정행사까지 감안하면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아이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