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심사 소위 구성…30일부터 가동
2013-04-28 12:0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올해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세부 심의를 위해 여야 의원 7명으로 예산안조정소위를 구성했다.
27일 예결위에 따르면 조정소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장윤석 예결위원장이 맡았다. 이외에 새누리당 김학영, 김도읍, 유성걸 의원, 민주통합당 최재성 김춘진 박범계 의원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
조정소위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회의를 열어 추경 세부 심사 및 조정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예결위는 소위에서 논의한 조정안 등을 바탕으로 내달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1차 추경안을 의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