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현대엠엔소프트, 제품 개선·서비스 강화 위한 ‘GIS자문위원회’ 발족

2013-04-25 14:36

현대엠엔소프트 GIS자문위원회 발족식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현대엠엔소프트 본사 중회의실에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문위원회는 제품 품질 개선 및 서비스 고도화 및 차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간정보시스템 분야와 교통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대엠엔소프트의 GIS 자문위원회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문의 전체 프로세스와 알고리즘을 개선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에 따른 현지화 작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엠엔소프트 GIS자문위원회는 산업공학 및 공간정보와 관련된 전문가와 대학교수 그리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정기적인 기술협의체 운영과 함께 관련 분야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GIS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얻게 될 다양한 개발 노하우를 현재 진행중인 전 사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제품 품질을 넘어 사용자들의 감성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감성품질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김성용 현대엠엔소프트 사업2실 실장은 “이번 GIS자문위원회는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새로운 형태의 기술개발을 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보유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현대엠엔소프트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이번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얻게 될 기술의 고도화를 융합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