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게임관련 국제 시장조사기업 ‘뉴주’(www.newzoo.com)가 발표한 3월 전 세계 ‘탑 20 모바일 퍼블리셔: 플레이스토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위메이드는 24일 “북미, 일본 등 대형 게임업체들을 제치고,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위메이드가 전세계 모바일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며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산업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뉴주’가 발표한 ‘탑 20 모바일게임: 플레이스토어’ 순위에서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활’ 총 3개의 게임을 각각 2위, 17위, 20위에 올려놨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009년 글로벌 시장에서 불어온 스마트 열풍을 예측하고 개발 3사 인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체질개선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