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본격 로맨스 신호탄 '달달'

2013-04-17 14:59
'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본격 로맨스 신호탄 '달달'

김태희 유아인 (사진:SBS '장옥정')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김태희의 열정이 유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군기감에 응모할 갑옷을 설계하고자 남장을 하고 이순(유아인 분)의 비밀 군사 야영지에 뛰어든 장옥정(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정은 군기감에 응모할 최고의 갑옷을 설계하고자 실전에 뛰어들었음을 밝히고는 하루만이라도 훈련을 볼 수 있게 해 달라 부탁했다.

옥정은 간자로 몰려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최고의 갑옷을 향한 열망을 나타냈고 이를 지켜본 이순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순은 옥정이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손수 시범을 보여줬으며 서투른 그를 위해 연습 상대가 돼주며 남다른 감정을 느끼게 된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옥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