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4월 17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15일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지점에서 두 차례의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에는 한국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갤럭시 S4 글로벌 공략 시동
삼성의 갤럭시 S4가,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돼, 이달 말까지 30여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현존 스마트폰 중에 최고" 대륙 열광

갤럭시 S4에 대한 중국 현지 매체의 찬사가 쏟아지면서, 갤럭시 S4가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금=안전자산' 위상 튀색… 최근 달러화 채권 더 각광
금값이 하락하면 주식으로 자금이동이 이뤄진다는 논리가 깨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값 하락이 오히려 시장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안보위기 '출구전략' 마련할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첫 해외순방지로 미국을 택했습니다. 한·미 동맹이 긴요한 시점임을 재확인한것으로 풀이됩니다.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이건희·정몽구·구본무 회장도 동행?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이 함께 참석할 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여전히 삐딱한 北… 정부는 어떤 선택?
우리 정부의 연이은 대북 제의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반항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셀코리아' 언제까지…
코스피가 장 초반 1800선으로 떨어졌지만,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대학마다 입학금 천차만별 책정 사용 기준 없어 부작용
대학마다 입학금이 천차만별입니다. 입학금을 대학 홍보에 전용하는 대학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활동이 늘고 있죠. 꽃가루, 황사 먼지, 자외선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