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한국YWCA에 미화40만 달러 후원

2013-04-16 14:09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6일 서울 명동 한국YWCA 강당에서 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금융교실·씽크머니 협약식’을 열고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40만 달러를 전달했다.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5000회 이상의 교육을 통해 30만여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YWCA 금융 강사교육을 이수한 강사 또한 총 12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한국씨티 임직원 중 금융교육 자원 봉사에 지원한 예비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강사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씨티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강사교육은 매년 2차례 진행된다. 지난 7년 동안 488여명의 한국씨티 임직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교재문의는 씽크머니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한국 YWCA연합회(02-774-970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