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 for Kakao’ 내 최상위 리그 ‘메이저+’ 도입

2013-04-15 23:44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넵튠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프로야구 for Kakao’에서 ‘메이저+’ 리그를 업데이트하고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메이저+’ 리그는 ‘메이저’ 리그에 오른 구단 중 상위 4개 구단만 진출 가능한 최상위 리그로, 정규리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10개 구단이 매치를 벌이게 된다.

리그 종료 후 매주 일요일에는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돌입하며,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하는 구단에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나머지 6개 구단은 ‘잔류 결정전’을 실시, 이 중 하위 4개 팀은 하위(메이저) 리그로 강등된다. ‘잔류 결정전’은 5판 3선승제로 정규리그 7위-10위, 8위-9위 팀이 선 경기를 치르고, 여기서 이긴 팀이 각각 6위, 5위 팀과 붙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 또는 넥슨 모바일 게임 페이지(sm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