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김선욱 협연..서울시향 실향 음반 발매
2013-04-15 15:47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시향의 다섯 번째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음반이 발매됐다.
지난 1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공연을 녹음한 실황 음반으로 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연주한 서울시향의 첫 번째 협주곡이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콩쿨에서 대회 사상 최연소로 우승으로 주목받았고 그 후로도 뛰어난 연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서울시향은 2011년 4월 7일 아시아 최초 유니버설뮤직그룹인터내셔널 산하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장기 레코딩 발매 계약을 체결, 5년 동안 매년 2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조건으로 전 세계에 음반을 동시 배포 및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