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의료관광 허브 플랫폼 기획 아이디어 및 솔루션 공모전'을 연다. 한국 의료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인프라구축을 위해서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잠재고객 유입 활성화와 의료관광 마켓 플레이스 구축 등 주요 이슈사항과 함께 외국인 환자의 예약, 결재, 배상 보험시스템을 허브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장착하기 위해 관련 기획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대외에 공모할 예정이다.

신청자 서류접수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다. 이번 공모는 의료관광 에이전트, 병원, 여행사, IT업계 소속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만큼 업계나 개인 자격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1부, 아이디어 제안서 7부와 CD파일 원본1부를 첨부하여 우편으로 접수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3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2명), 장려상 50만원(3명), 입선 30만원(4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알림>소식>공고/공모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