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꽃들에게 사랑을, 당신에게 힐링을
2013-06-18 15:33
AJUTV 꽃들에게 사랑을, 당신에게 힐링을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서울도 봄이 왔습니다.
12일 서울의 대표적 봄 축제인, 여의도 '봄꽃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만개하지 못한 벚꽃과는 달리 일찍이 열린 개나리, 진달래등 다른 봄꽃들은 일찍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지난해 700만명의 시민이 몰린 축제에 이번엔 얼마나 많은 인원이 몰릴지 기대가 되는데요. 서울시는 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21일까지 축제 장소 주변을 교통 통제할 예정입니다. 또한 12~13일, 19~20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막차를 다음날 오전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꽃놀이 외에도 국내외 예술가들이 준비한 다양한 거리공연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뽀로로,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꽃들에게 사랑을, 당신에게 힐링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2∼18일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뒷길·옛 윤중로)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