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회계운용 현황 점검
2013-04-12 11:23
학교회계 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 위해 노력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윤형수)은 공립 초․중학교 재정운용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의 재정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말까지 학교회계운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용액 과다 발생학교 및 부적절한 예산 집행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의 준수 여부, 예산 및 수익자부담경비 집행의 적정성과 공개여부 등 전반적인 학교회계 운용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절한 사항은 즉각 시정 및 개선하는 등 행정지도하고 이에 대한 이행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학교회계 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의견도 수렴하여 업무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영섭 재정지원과장은 “학교회계운용 지도점검 실시로 학교회계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확보 하는 등 학교재정의 궁극적 목표인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