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일간의 S 데이' 덕분에…3월 매출 전년 대비 30% ↑

2013-04-11 15:24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그룹 창립 75주년을 맞아 개최한 '삼성전자 40일간의 S 데이' 이벤트로 3월 말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삼성전자 40일간의 S 데이'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세일 행사다.

삼성전자 측은 특히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대형 가전 품목과 프리미엄 모델군의 판매가 증가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나타내며 이번 행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행사모델에 한해 특별가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행사 제품의 경우 추가 혜택과 매장별로 준비한 선물을 함께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갤럭시 노트Ⅱ' 개통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삼성전자 서비스·삼성화재 및 CGV 등 U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7만5000 U포인트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 휴대폰을 신규 개통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4' 75대와 '갤럭시 카메라 와이파이' 375대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S데이 홈페이지에서는 삼성전자 매장 방문시 3000원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쿠폰과 휴대폰 파손보험 쿠폰 등을 선사한다.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 패키지(TV·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노트북)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40일간의 S데이' 온라인 사이트(www.samsung75t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