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 나란히 체결
2013-04-10 18:05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영남지역의 대표은행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을 잡았다.
주택금융공사는 2014년 9월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다.
10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은행과 공사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부산주택금융협의회와 경남주택금융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는 '보금자리론'과 '주택연금' 등 현재 공사의 판매상품에 대한 홍보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은행 직원들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연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