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우울증은 '이제 안녕'

2013-04-10 10:58
<아주방송 동영상> 우울증은 '이제 안녕'


아주방송 이현주, 양아름, 이주예=여러분 안녕하세요? 호르몬의 변화가 온 몸으로 느껴지는 이 봄, 왠지 모를 무기력감과 우울감에 심적으로 힘드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우울증에 관한 정보를 준비했는데요, 먼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과 그녀의 가족을 조명한 뮤지컬 한 편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죠. '넥스트 투 노멀'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16년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다이애나, 본래 똑똑하고 세련됐으며, 유머감각도 뛰어났던 그녀였지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순 없었는데요, 그런 그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남편 '댄'. 댄의 노력에도 다이애나의 증세는 깊어져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합니다.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우울증·조울증 진료현황」의 분석 결과, 최근 5년간 우울증·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총 265만명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죠? 전염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우울증, 이 질환이 가족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가족 중 우울증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2. 우울증 치료도 의료진과의 궁합이 중요한가?

네, 우울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2013 정신건강박람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자살예방, 스트레스, 치매 등 5가지 영역에서 무료 상담과 치료 체험이 이뤄진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주인공들처럼 우울증을 넘어 '평범한' 일상을 꿈꾸시는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