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서 트럭 수로에 빠져 부녀 사망

2013-04-10 09:41
인천 강화군서 트럭 수로에 빠져 부녀 사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9일 오후 5시 7분 인천시 강화군 한 도로에서 A(55)씨가 몰던 1t 트럭이 약 3m 아래의 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있던 A씨의 딸 B(2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차량을 몰던 A씨가 운전 부주의로 도로를 이탈, 인접한 수로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