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중장년 관객위한 '문화 콜버스'서비스
2013-04-09 14:0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M, 설앤컴퍼니)가 오는 5월 11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중장년층 단체 관객을 위한 ‘문화 콜버스’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 콜버스(Call-Bus)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전용 버스가 직접 관객을 찾아가 공연 시간에 맞춰 극장 앞까지 데려오는 무료 픽업 서비스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단체 관람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문화 콜버스로 이동 중에는 작품 소개와 함께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인터넷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전화로 원스톱 예매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 콜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 콜 서비스 번호(02-3496-8820)로 전화를 걸면 상담 직원을 통해 공연 전반에 대한 정보와 각종 할인 혜택은 물론 즉시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지상 최대 쇼 버라이어티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재즈풍의 노래, 경쾌한 탭 댄스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원초적 즐거움을 무기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3회(5월 15일, 22일, 29일 오후 3시) 진행되는 마티네 공연 예매 시 1인 4매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