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싸이 '젠틀맨' 뮤비 촬영 공개 "허가받은 스포"

2013-04-08 10:09
길, 싸이 '젠틀맨' 뮤비 촬영 공개 "허가받은 스포"

(사진:길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리쌍 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촬영 중 대기실 현장을 공개했다.

길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알랑가 몰라. 젠틀맨. 허가받은 스포일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은 얼굴에 수염을 붙인 독특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싸이는 신곡 뮤직비디오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 멤버 전원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싸이는 오는 1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