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0년 기준 시장구조조사’에 따르면 서비스업 등 분야는 광업·제조업 대비 평균 시장집중도가 낮지만 전기·가스·수도, 운수, 방송통신, 금융·보험업 등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내 경제 전체의 CR3는 단순평균 기준 35.2%, 가중평균 기준으로는 37.0%이며 서비스업 등 분야는 각각 26.5%, 29.2%로 나타났다. CR3는 산업 내 상위 3개 사업자들의 시장점유율을 합한 기업집중도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