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논현동에 논현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논현동에 논현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 5044㎡ 규모의 논현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12개와 사고수리 12개 등 총 2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해 신속한 차량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며, 도장 부스와 자동 엔진오일 공급·회수 장비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했다.

논현 서비스센터에는 일반수리와 판금도장 등 서비스 분야별 전문 기술자 30명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6명의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고객과 상담을 통해 차량을 정확히 진단한다.

이와 함께 논현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차량을 인도해 점검 후 다시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기에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논현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전국에 총 27개의 전시장과 31개의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