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김종훈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 4월 1일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위’부윈장에 새롭게 선임됐다.

이날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종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기준 위원장과 특위 위원들이 참석해 앞으로 특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위’부윈장에 새롭게 선임된 후 황우여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의 외교적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당내 ‘외교역량강화특위’를 구성하고, 향후 특위 활동을 통해 당의 외교역량을 강화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교섭력을 증진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종훈 의원은 현재 새누리당 국제위원장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특위 부위원장 활동의 겸직을 통해 당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치·경제적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외교역량강화특별위원회는 유기준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에 김종훈 의원·윤상현 의원, 위원에 길정우·김현숙·심윤조·이종훈·권성동·이학재·강석훈·김성태·김세연·민현주·조원진·신성범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