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T아카데미, 수료생 3만5000명 돌파
2013-03-29 09:43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정보기술(IT) 교육기관 T아카데미의 수료생이 3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T아카데미는 IT 개발자 기본과정과 함께 기획·디자인·개발 전문가과정도 진행하며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년간 T아카데미 누적 수료생은 3만5914명에 달하며 경희대학교 등 9개 학교에 T아카데미 교재 959권을 지원했다.
T아카데미는 통합 모바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외에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이 스타트업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을 운영하고 있다.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을 통해 89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상용화됐으며 위앤컴퍼니·예스튜디오 등 전문가과정 출신 스타트업 14개 배출됐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이날 T아카데미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를 서울대연구동 상생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T아카데미 졸업생들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의 모의 기업설명회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등 4명의 벤처캐피털 대표·스타트업 대표들의 강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