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고양 Hi FC가 관내 관절. 척추 치료 전문병원인 일산 하이병원(일산동구 중산동)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홈 개막전이 열리기 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Hi FC 신현호 단장과 일산 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 Hi FC는 일산 하이병원으로부터 홈경기 시 필요한 모든 의료 지원을 받게 되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일산하이병원 김영호 병원장은 “고양 Hi FC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Hi FC는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 앞 진입광장에서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 “드림마켓”을 열 예정이며 밸리댄스,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코스트코 머핀과 음료, 아웃백 브래드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