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 혼다, 2013년형 뉴 시빅 출시…달라진 점은?

2013-03-28 13:29
젊은 감각의 외관, 동급 최고의 편의사양 탑재

혼다코리아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2013년형 뉴 시빅을 출시했다. [사진=혼다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혼다코리아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2013년형 뉴 시빅을 출시했다.

2013년형 뉴 시빅은 디자인과 안전성, 편의사양 등을 대폭 보강한 모델이다. 이 차는 17인치 휠을 장착하는 등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콕핏 타입의 실내 디자인을 적용했다.

혼다코리아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2013년형 뉴 시빅을 출시했다. [사진=혼다코리아]

2013년형 뉴 시빅에는 패들시프트가 새롭게 탑재돼 수동변속기와 같은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느낄 수 있다. 복합연비 리터당 13.2km의 우수한 연비도 겸비했다.

이날 함께 출시된 2013년형 뉴 시빅 하이브리드는 LED 타입의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가솔린 모델과 차별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차는 복합연비 리터당 18.9km의 우수한 연비가 특징이다.

2013년형 뉴 시빅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LX 2590만원, EX 279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IMA는 369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