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로야구 편파중계 서비스 업그레이드

2013-03-27 10:23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2013년도 프로야구 시즌에도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골라 시청할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를 개막전 경기 첫날인 30일부터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레tv 편파중계 서비스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다. 올레 올아이피 기반으로 올레tv 뿐 아니라, 올레tv 나우를 통해 PC와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해 지난 시즌에는 2000만건의 시청횟수를 기록했다.

KT는 올레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유의 자막, CG 등의 효과 및 매 경기 전 양 팀의 이전 경기 하이라이트 장면과 전력 분석을 제공하는 프리뷰쇼 등 콘텐츠를 다양하게 추가했다.

올레tv 2013 프로야구 편파중계 서비스는 올레tv 52번 채널 또는 올레tv 나우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