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아이클레보 팝'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유진로봇은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로봇청소기 신제품‘아이클레보 팝’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클레보 팝’은 공간분석 확장주행 시스템을 통해 청소해야 할 공간과 상황을 최적의 주행방식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꼼꼼한 청소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청소가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청소해 주는 ‘스팟 청소모드’는 이중 회오리방식을 도입해 미세 먼지까지 남김없이 청소한다. 4가지 청소모드(오토·스팟·맥스·물걸레)를 지원해 가정 집의 구조와 환경·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문턱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18mm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집안 환경에 따라 ‘바닥밀착형 오토모드’·‘문턱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문턱 높이에 따른 이상 동작 없이 사용 가능하다.

수명이 긴 친환경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1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유진로봇 이호진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클레보 팝’은 가격은 낮춘 대신 성능과 디자인은 업그레이드 된 실속형 제품으로 싱글족이나 맞벌이 가정, 실버층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더 나은 제품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