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니스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조민석 대표
2013-03-25 11:17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조민석(48) 매스스터디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 학사와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를 졸업하고 2003년 건축사무소 매스스터디스를 설립해 활동해왔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 청담동 ‘앤 드뮐레미스터 숍’, 서초동 ‘부띠크 모나코’ 등이 그가 지은 대표작으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으로 국제박람회 기구(B.I.E)가 수여하는 건축부문 은상을 받은 바 있다.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2014년 6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