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모집

2013-03-22 15:00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KTX광명역 관광안내소, 광명가학광산동굴, 충현박물관 등에 활약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로 개발하는 광명가학광산동굴, 날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KTX광명역 등 관광지의 신규 개발로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해 문화관광지로서 광명의 면모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시의 첫인상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그동안 양성된 18명의 해설사와 더불어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면접 등을 거쳐 7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 베너 및 고시공고란에서 안내문 및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사명감을 가진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숨겨진 재능을 펼쳐 도전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