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클린 도시 만들기 봄맞이 대청소 실시

2013-03-24 15:02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2일 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 등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산본1동·오금동·궁내동·군포1동·수리동 등 각동 직능단체 회원이 대거 참여해 금정·군포역 및 각 지역 약수터 인근, 주요 도로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봄을 맞아 지역 곳곳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밝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며 “연중 ‘내 집 앞 내가 치우기’,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시민 모두가 협력해 청결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산본2동 주민센터, 27일에는 대야동 주민센터가 각 동의 주요 시설 및 이면도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