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알짜' 단지> '아산 배방2차 푸르지오' 분양, 세종시 배후지로 눈길

2013-03-21 17:06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 삼성공장 등 수요 풍부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세종시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에서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76-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지난 2006년 1차의 성공적인 분양 이후 9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37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KTX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아산신도시와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있는 탕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삼성SDI공장이 들어선 천안 백석산업단지와 현대차 아산공장, 삼성반도체 공장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배방공수지구가 개발 계획단계에 있어 향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온양온천까지 연결된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과 도보 15분 거리, KTX 천안아산역과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도 인접해 있다. 아산 배방~탕정간 고속화도로가 2013년 준공 예정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시내, 아산신도시, 천안 시내에 이미 확충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배방읍 행정복합시설과 시립배방도서관 등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모산초등학교가 있다.

쾌적한 단지도 자랑거리다. 아산 배방 2차 푸르지오는 전세대를 정남향으로 배치했다. 동간 거리도 최대로 넓혔다.

자녀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배려한 새싹 정류장과 어린이 놀이터, 플라워 가든, 로맨스 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도 마련했다.

푸르지오만의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가 단지 안에 조성된다. 친환경 주거문화 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도 적용한다. 태양열 급탕 시스템, 초절수 양변기, 센서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절약 상품들이 세대 내외부 곳곳에 설계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호선 배방역 맞은편(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37-5번지)에 마련된다. (041)531-0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