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정책 토론회 개최
2013-03-20 09:51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지난19일 도청에서 '서비스산업 발전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미래 경제 활성화와 고용의 지속적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서비스산업 육성 전담기구의 설치와 서비스산업 발전의 종합적 대응 등 경제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추진방침을 확정했다.
추진방향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육성 △서비스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해 관련조례 제정과 자문위원회 설치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선임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 발전방향과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서비스산업의 낮은 생산성 투자부진 제조업과의 차별 등 전반적 문제점속에서 5대 서비스산업(의료서비스 문화콘텐츠 관광레저 사회서비스 비즈니스서비스)의 과제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는 문연호 비전기획관 김용연 보건복지국장 한국무역협회 박연우 기업경쟁력실장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이인재 조사연구팀장 전국은행연합회 김평섭 여신제도부장 경기도관관협회 편흥진 전무이사 명지병원 이장혁 부원장 ㈜컨텐츠비즈니스센터 임봉수 대표가 참여했다.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관련업무의 융복합 추진과 자금지원 확대 등으로 성공적 모델을 창출하겠다 ”고 말했다.